이슈

국민연금과 실리콘뱅크 파산 그리고 중국의 영향 (상해푸동개발은행)

파이트인포2023 2023. 3. 18. 05:21
반응형

오늘 실리콘밸리은행이 폐쇄에 이어 결국 파산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이 받을 돈이 약 1389억원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회수 하기는 매우 어려워 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해외발 기사에 따르면, 이번 사태에 중국에도 많은 영향이 있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내용을 번역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716b793e-d650-4e23-9e6f-600c1e4dc760

실리콘밸리 은행(SVB)의 파산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활동하는 그룹의 주요 자금 조달 다리로 기능하던 많은 중국 자금과 기술 스타트업들이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다.

지난 금요일 미국 감독기관에 의해 급작스럽게 인수된 SVB의 사태는 상호 분리된 재무제표를 갖고 있는 중국 상하이 개발 은행과의 합작사의 운명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이 은행은 총자산이 210억 위안(약 30억 달러)이다.

산업 관계자들은 SVB가 신생 기업들의 달러 기반 자금 생태계에서 큰 역할을 했으며, 기금과 스타트업들이 종종 자금을 은행에 보유한 후 이를 중국 내 육지로 옮기기도 했다고 말한다.

SVB의 대량 인출은 미국에서 목요일에 이미 시작되어, 중국의 의사 결정자들이 금요일 아침 깨어나면 자신들의 돈을 구할 수 있는 시도는 이미 위험에 빠진 상태였다.

중국 기반의 벤처 캐피탈 기업들은 포트폴리오에 속한 일부 스타트업들이 중국 외의 SVB에서 자금에 접근할 수 없는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상황은 베이징의 기술 규제, 코로나19 대응, 워싱턴과의 지리적 긴장 증가로 인해 외국 자본을 조달하려는 중국 그룹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지난해 중국의 스타트업에 대한 달러 투자는 거의 3분의 1로 감소했다.

SVB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활동하는 바이오테크 그룹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다. SVB를 주요 은행으로 지정한 홍콩 거래 기술 및 생명 과학 기업이 12개 이상으로, 장기적인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위해 지정된 수백만 달러를 위험에 빠뜨리는 가능성이 있다.

한편, 실리콘밸리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활동하는 그룹들에게 중요한 자금 지원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 주 미국 감독 기관에 의해 갑작스럽게 인수되면서 중국 자금과 기술 스타트업은 위기에 처했다. 이로 인해 중국 내외에서 차 있던 자금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이번 사태는 중국 그룹들이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어려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실리콘밸리의 붕괴는 이러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VB의 중국 법인과 상해푸동개발은 현재 분리된 재무제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들 사이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국내에는 큰 영향이 없을거라고 추측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국민연금에 약 1389억이라는 손실과 가까운 나라인 중국에 영향이 생기게 되면서 국내에는 정말 영향이 없을지가 의문입니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주식회사 엠크릿 | 황정우 | 경남 양산시 양산역로 75, 6층 | 사업자 등록번호 : 621-86-10667 | TEL : 055-364-3363 | Mail : min02299@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2017-경남양산-0016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