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가족호텔에서 열린 프로복싱 슈퍼밴텀급 경기에서 몽골 출신 선수가 한국의 장인수 선수와 경기에서 ko로 다운 당한 이후 의식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자미얀바트 테서렌바트(몽골)와 장인수(한국)의 경기에서 3라운드에 다운되었고, 그 이후에 응급조치가 너무나 미흡했던 문제였습니다. (위 동영상의 17분9초쯤에서 다운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 보이는 것 처럼 장인수선수의 펀치에 맞고 다운된 자미얀바트 선수는 곧바로 일어섰으나 링에서 내려오다가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링닥터는 없었지만 응급구조사는 대기하고 있었서, 응급구조사에게 응급조치를 받고 사고 발생 10여분 만에 인근 남양주 현대병원으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