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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최대 13,000명 사망, 유엔인권사무소 발표

파이트인포2023 2023. 6. 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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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 전쟁: 군사 충돌로 인한 인명 피해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발발한 전쟁으로 약 13,000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1/4은 민간인입니다.

*추정치이므로 13,000명에서 14,000명으로 언론 매체에 따라 정보가 다릅니다.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2014년 4월부터 발발한 전쟁에서 약 13,000명이 사망하고 30,0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이 중 민간인 사망자는 3,300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UN OHCHR)가 2월 25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기재되어 있으며, 동일한 날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RFE/RL)에 제공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러시아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와 정부군 사이의 충돌로 진행 중이며, 서구 중재로 맺어진 Minsk(민스크) 협정이 구현되는 데는 거의 진전이 없습니다.

"UN OHCHR은 2014년 4월 14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동부 우크라이나의 전쟁 관련 피해자 수를 약 40,000-43,0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12,800-13,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사망자 수에는 2014년 7월 17일 암스테르담에서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에 탑승한 298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한 3,321명의 민간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항공 사망자는 러시아로 부터 지원 받는 세력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민간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국가간 전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 됩니다.

네덜란드 주도의 국제 수사결과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러시아에서 운용되는 Buk 미사일 시스템에서 발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000명 사망자 수에는 4,000명의 우크라이나 군인과 5,500명의 "무장 그룹" 멤버도 포함되어 있다고 UN OHCHR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UN OHCHR은 부상자 수를 27,500명에서 30,000명으로 추정하며, 그 중에는 7,000명에서 9,000명의 민간인이 포함됩니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 중 민간인 비율은 크게 감소했으며, 2014년에는 전체 전쟁 관련 사망자의 약 33-34%가 민간인이었으나 2018년에는 10-11%로 줄었다고 UN OHCHR은 말했습니다.

과거에 UN OHCHR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 수를 연간 몇 차례 업데이트했지만,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이전에 보고된 전체 전쟁 관련 피해자 수의 보수적인 추정은 2017년 11월 15일까지의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는 동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지배력을 행사하는 분리주의 반군에게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2016년 11월 동부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연방 간의 국제적 무장 충돌"임을 판결했습니다.

비판자들은 모스크바 친근한 빅토르 얀쿠코비치 대통령이 2014년 2월 대규모 시위인 마이다니 대항시위에 직면하여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후, 러시아가 분리주의를 조장하고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합니다.

2013년 가을에 시작된 이 시위는 얀쿠코비치가 우크라이나의 유럽 연합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협정에 서명하려던 계획을 갑자기 포기하고 러시아와의 경제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때로 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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